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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5 이반장의 호치민 두번째 방문기 1일차

이반장
2024.04.02
추천 4
조회수 1592
댓글 10

일단 먼저 제가 돼지라 손도 발가락같아 오타가 많을수있는점 죄송합니다 회원님들께 실시간 상황을 전달해드리고자 모바일로 작성중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그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11시5분에 착륙!

역시나 공항엔 사람을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전 패스트 트랙을 사용했기에 패스트트랙 줄로 갔더니

패트를 사용한분들이 몇분계서서 15분정도 기다리니 제차례 그렇게 금방 입국심사를 완료하고 공항밖으로 나오니

베트남만의 냄세와 숨막힐거같은 습한 더움을 느끼니 베트남에 왔다는게 확 느껴져서 좋았네요

저는 숙박을 4일이상 예약하면 무료 픽업서비스를 받기에 무료 픽업서비스 차량을 이용해서 공항에서 보스 이발소로 출발!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라 그전이 이발소로 몸단장 후에 체크인 하면 시간이 맞아서 그렇게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4손 예약을 했네요

그렇게 보스 도착! 두둥!

도착하고 나니 긴장이 되서 담배한대 펴주고 입장하니

사장님은 밖에 일보러 가시고 이쁘고 어린친구가 웃으면서 맞이해주네요(이친구는 관리사는아니고 일을 도와주는거 같더라고요!) "반갑게 오빠 12시반 반장? 응 나 맞아 응"

이렇게 한국말로 확인후에 모든분들이 아시는것처럼 슬피퍼로 갈아 신고있는대 어디선가 귀여운 푸들 한마리가 저에게 달려오더니 막 부비작 거리는대 너무 이뻣어요!

그렇게 저를 관리해줄 두친구가 와서 안내해주고 역시

4손은 사랑입니다!! 위아래 쉬는틈없이.. 마사지와 얼굴관리를 해주며 귀를 파는대.. 한달만에 방문이라그런지..

"오빠 귀 너무많아 지지" 하하 저는 보고 웃으며 괜찮아 괜찮아 했네요 ㅎㅎ

또 월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어 편하게 받았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반이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보스에서 나온뒤 그랩을불러 체크인!

역시나 방 컨디션은 굿이였습니다 ㅎㅎ 체크인을 하고난뒤 다시 그랩을 불러 이번엔 저번에 가지 못했던

ㄹㅊㄹ로 출발!

일본인 거리 도착후 다시 긴장되어 담배한대 펴주고

망설이면 늦는다 라는생각에 바로 입장!!

어마어마한 물량이 저를 맞이해주네요!!

그러다 한친구가 눈에 뛰었는대.. 와..

제가 중국배우인 디리러바를 굉장히 좋아하는대..

분명 개는 영화를 찍어야하는대 왜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여기있지..?? 라는생각에 바로 "유유유유유유유"를 남발하며 모두가 웃는 상황에 혼자 진지하게 대리고 올라가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ㄹㅊㄹ 대체 평을 보면 얼굴은 이쁜대 기계적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걸로 알고있지만..

저로선... 신세계였습니다.. 왜냐.. 반응을떠나..

디리러바랑... 하하 그렇습니다 너무 좋아 나 또올거니까

잘로알려줘 하니 바로 오케이 오빠하네요

그렇게 내려가니 그친구는 아래 초이스 대기하는사람이

쉴틈없이 대리고 가네요 하하

역시 이쁜건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보는눈은 같았나봐요 게다가 중국인이니 디리러바를 더 잘알겠죠 하하

아무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숙소로 와서

마음좀 추스리고 옷을 갈아입고 이번엔

배트남 이발소로 출발!!

그렇게 배트남 이발소로 도착하니 맞이해주는 배트맨 간판!

두둥! 배트맨은 보스와 다르게 짧은 의상을 입고있어 더욱 시선이 즐거웠습니다 하하

그렇게 저를 관리해줄 한친구가 와서

이끌어주며 1층에서 족욕을하고 위층으로 올라가니 역시 나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갑자기 마사지를 해주고 새로운 기계를 가지고 오더니 얼굴애 있는 피지 를 있는족족 다 뽑아가네요 그러고나서 저에게 보여주는대..

후아.. 양이 어마어마.. 이친구도 "오빠 많아 진짜 많아"

당연하지 35년동안 처음 뽑아보는건대...

여튼 그렇게 마사지와 샴푸를 받고나니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

받고 1층으로 오니 와 여긴 염색해주는 코스도 있어요..

가격은 와 너무 쌉니다 한국에서 5만원은 줘야 하는 염색 여기는 와 만원돈만 더내면 할수 있어요!

새치가 많은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한번 하고 가야지 생각하니 벌써 6시..

비스를 예약한저는 퇴근시간이지 막히겠거니 생각해서 바로 그랩을 부르고 비스출발.. 하.. 근대 와도 너무 빨리 와버렸다... 하 6시 반도착... 분명 뱃맨 사장님이 50분은 걸린댔는대... 이거 그랩운전기사가 깡패다... 그냥 밀고간다..

오늘로써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베트남에서 운전은 진짜 못하겠다...

여튼 비스에 도착하니 일찍와서 그런지 맞이해주는 분이 없다.. 어찌저찌 몇번 방문 경험이 있던 저는 혼자서 7층으로 올라가 루프탑으로 가니 시원한 바람 기가막힌 야경

을 안주삼아 술이 아닌 담배를 피는대 직원분이 시원한 차를 가저다 주셔 땡큐 하고 다시 야경감상타임

그렇게 20분이 지나니 사장님 등장! 서로 근황이야기하는대 선택한친구 가 왔다해서 방으로 입장..!

사장님이 아 이친구 사진보다 못생겼어요.. 라고 겁을주셨는대...

분명 그랬는대... 이쁘다.. 낮에 디리러바를 보고 왔는대도 이쁘다.. 좋다.. (사진의 80프로)

그렇게 생각하며 빨리앉아~ 이야기해주고

서로 이야기하며 친해지는 타임을 같는대 이번이 두번째라던... 오 개이득.. 잇츠미 유얼 세컨드 파트너 땡큐 굿 아임제리 해피 아임 베리 럭키맨 등등 말도안되는 영어로 가스라이팅을... 계속 했네요 ㅎㅎ 웃는게 이쁜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계속하니 벌써 한시간반이 지났지만 먹은건

맥주 두캔이끝.. 저는 술을 못먹어 그러려니 했지만 이친구는 다이어트를 해서 많이 못먹는다 하네요.. 오히려좋아..

바로 본게임으로 갈수있어 돈도아끼고 개이득..!!

여찌저찌해서 계산후에 마트에 잠깐들려 아무것도 안먹고 맥주만 먹은 그친구를 위해 과일과 물을 좀 사고

숙소 입장!

이쁜옷이지만 불편해보여 내가 옷줄까하니 끝나자마자 오케이! 라고 하길래 함참 웃었네요..

그렇게 티한장과 바지를 주려고 하니 바지는 괜찮다고 해서 오케이 후에 전 과일준비하고 담배타임을 가지고

나오는대 와 나온그친구가 하의실종.. 후...

좋다좋아.. 아임 베리 해피..

과일주면서 이건 살안쪄 하니 웃으며 잘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껴안고 만지만지작하다

우리 씻자! 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다시 씻고 나오니 누워서 자기 옆자리를 툭툭 치네요 이리로 오라면서 바로 뛰어 올라 그친구와 껴안고 잠을 청했네요

그렇게 6시에 눈을뜨니 아직 자고 있는 그친구를 보니 웃음이 나오며 입이 텁텁해 양치를 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니

저에게 꼭 안기네요 하하 그렇게 한번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깔끔하게 보냈습니다 하하

이친구의 좋았던점..! 핸드폰을 안한다..! 이게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당연히 다음에 또보자고 잘로를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보시다 이상한점 느끼신분은 없겠죠?

왜 후기에 밥먹는 후기가 없지? 라는 ..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하하

여튼 없는 이유는 안먹었습니다.. 아니 못먹었습니다.. 기내식이 전부입니다...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못.. 여튼 ㄲ을 보내고 배가고파 옆 스타벅스에 가서 간단한 빵과 커피를 사들고 집에와 이렇게 후기를 작성중입니다!!

이게 바로 1시간전 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하하하

여기까지 1일차 후기이고 내일은 내일의 2일차 후기가 있을예정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거 같은대! 즐겁게 봐주세요

댓글

오일머니
현지에서 동행하는 것 처럼 생생하네요
글 쓰는게 보통일은 아닌데 감사합니다.
44 일전
2024.04.02
답글 추천 (0)
저도 4월10일 비스 갑니다.
기대되네요~^^
44 일전
2024.04.02
답글 추천 (0)
레드아이
후기잘봤습니다ㅎㅎ 신상ㄲ만나셨나보네요ㅎㅎ
44 일전
2024.04.02
답글 추천 (0)
비스가 엄청 기대가 되네요~ㅎ
44 일전
2024.04.02
답글 추천 (0)
2편 기대할께요 30대 부럽습니다
43 일전
2024.04.03
답글 추천 (0)
후기 잘 읽었습니다 ~
42 일전
2024.04.03
답글 추천 (0)
글을 생생하게 잘 쓰시네요~~
42 일전
2024.04.04
답글 추천 (0)
필력이 좋으시네
42 일전
2024.04.04
답글 추천 (0)
굿!! 후기 잘쓰셨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41 일전
2024.04.05
답글 추천 (0)
붉은머슴
후기 잘읽었습니다~재미서요^^
41 일전
2024.04.05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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